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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늘리기 도심 속 골칫덩이 청주 지하상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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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6-06-23 07:5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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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늘리기 수년간 도심 속 골칫덩이로 남아 있던 충북 청주의 지하상가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청주시는 상당구 영동 대현프리몰 청주점(지하상가)을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청년기업 10곳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청소년공간, 문화·휴게공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로컬창업타운 등도 들어섰다.
시는 이날 센터 내 문화소극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센터에 입주한 청년기업들이 각자의 재능을 살려 협업한 행사로 진행됐다. ‘수앤플라워’ 공방이 포토존을 제작했고, ‘차랄라 스튜디오’는 입주기업 명찰을 만들었다. ‘210스튜디오’는 무료 사진 인화를 맡았고, ‘담담주스&커피’는 음료를 제공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변신한 대현프리몰 청주점은 대현실업이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1987년부터 2028년까지 41년간 무상 사용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조성한 지하상가다. 한때 청주 지역의 중심 상권으로 불리던 곳이다. 250여m 구간에 120여 개 상점이 밀집해 있고, 저렴한 가격에 의류와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어 과거 수많은 시민이 찾았다.
하지만 1999년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경동으로 이전하고, 2007년 지하상가 위로 지상 횡단보도가 설치되면서 유동 인구가 급감했고 결국 2022년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다.
시는 도심 속 유휴 공간으로 방치돼 온 지하상가의 무상사용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금 3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소유권을 가져왔다. 이후 2025년 총사업비 94억7000여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근로자의 날, 명절에는 휴관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청년들이 청년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역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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