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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구매 60세 이상 상용직 수가 청년층 추월했다…안정적 일자리 ‘세대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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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6-06-23 20:1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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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구매 고용 안정성이 높은 상용직 근로자 수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이 청년층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온라인분석을 보면 올해 5월 기준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220만명으로, 청년층(15∼29세) 212만4000명을 웃돌았다. 관련 통계 비교가 가능한 2014년 이후 5월 기준으로 고령층 상용직 규모가 청년층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용근로자는 고용계약 기간 1년 이상인 근로자로, 임금근로자 중 가장 안정적인 형태다.
청년층 상용직은 인구보다 더 빠르게 줄었다. 지난 4년간(2022∼2026년·5월 기준) 청년 인구는 859만5000명에서 782만2000명으로 9.0%(77만3000명) 감소했지만, 상용근로자는 같은 기간 17.0%(43만4000명) 줄었다. 올해는 격차가 더 벌어져 청년층 상용직 감소율(-6.9%)이 인구 감소율(-1.9%)의 3.6배에 달했다.
반면 고령층 상용근로자는 집계 이래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매년 10만∼20만명대 증가 폭을 기록 중이다. 최근 4년간 60세 이상 인구는 15.1%(197만7000명) 늘었지만 상용근로자는 42.8%(65만9000명) 증가해, 상용직 증가율이 인구 증가율의 2.8배에 달했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층 고용 둔화와 고령층 노동시장 유입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기업들이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방식을 바꾸면서 청년층의 진입 문턱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은 기대수명 증가와 노후 소득 확보 필요성 등으로 은퇴 후에도 노동시장에 남거나 재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산업별 고용 여건도 두 세대의 희비를 갈랐다. 청년층은 제조업 불황과 인공지능(AI) 도입 확대에 따른 정보통신업 초급 직무 감소로 이중 압박을 받지만, 고령층 상용직이 집중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돌봄 수요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도 청년 고용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당분간 매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어 고용 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17일 회의에서는 ‘K-뉴딜 아카데미’ 등 기존 지원 사업 외에 신규 대책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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