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좋아요구매 연정 붕괴 이어 차기 총리 인준안도 부결···루마니아, 정치적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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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6-06-24 16:32 조회1회 댓글0건본문
틱톡좋아요구매 루마니아에서 새 총리 인준안이 부결됐다. 연립정부 붕괴에 이어 차기 총리 인준까지 무산되면서 정치적 혼란이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의회는 이날 중도우파 성향 국민자유당 소속 아드리안 베스테아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부결시켰다.
베스테아 지명자는 내각 구성을 위해 상·하원에서 총 233표를 얻어야 했지만 189표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일부 의원들은 표결 시작 전 의사당을 떠나기도 했다.
이번 표결은 일리에 볼로잔 전 총리가 이끌던 친 유럽연합(EU) 성향의 내각이 지난달 붕괴하면서 진행됐다.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은 연정에서 탈퇴한 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제1야당인 결속동맹(AUR)과 함께 내각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이날 인준안 부결에서도 조기 총선을 요구해 온 AUR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니쿠쇼르 단 대통령은 조만간 두 번째 총리 후보자를 지명해야 하는데, 루마니아에서는 두 번째 지명자가 10일 이내에 내각을 구성해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실시할 수 있다.
베스테아 지명자는 부결이 발표된 이후 “47일 동안 정부 없이 지낸 것은 신뢰와 시간적 측면에서 되돌릴 수 없는 손실을 초래했다”며 야권을 겨냥한 듯 “책임감이 정치적 계산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론조사기관 인스코프 설립자인 리머스 이오안 분석가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두 번째 부결은 조기 총선이라는 최후의 수단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국가와 경제, 기업과 국민 소득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볼로잔 전 내각은 EU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세금 인상 등 긴축 정책을 추진했으나 여론의 반발에 부딪혔다. 루마니아는 아직 조기 총선을 실시한 적이 없다. 당초 차기 총선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의회는 이날 중도우파 성향 국민자유당 소속 아드리안 베스테아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부결시켰다.
베스테아 지명자는 내각 구성을 위해 상·하원에서 총 233표를 얻어야 했지만 189표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일부 의원들은 표결 시작 전 의사당을 떠나기도 했다.
이번 표결은 일리에 볼로잔 전 총리가 이끌던 친 유럽연합(EU) 성향의 내각이 지난달 붕괴하면서 진행됐다.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은 연정에서 탈퇴한 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제1야당인 결속동맹(AUR)과 함께 내각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이날 인준안 부결에서도 조기 총선을 요구해 온 AUR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니쿠쇼르 단 대통령은 조만간 두 번째 총리 후보자를 지명해야 하는데, 루마니아에서는 두 번째 지명자가 10일 이내에 내각을 구성해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실시할 수 있다.
베스테아 지명자는 부결이 발표된 이후 “47일 동안 정부 없이 지낸 것은 신뢰와 시간적 측면에서 되돌릴 수 없는 손실을 초래했다”며 야권을 겨냥한 듯 “책임감이 정치적 계산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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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출범한 볼로잔 전 내각은 EU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세금 인상 등 긴축 정책을 추진했으나 여론의 반발에 부딪혔다. 루마니아는 아직 조기 총선을 실시한 적이 없다. 당초 차기 총선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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