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팔로워 트럼프, 나토 총장 앞에 두고 유럽 비난 “충성심 보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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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6-06-28 15:00 조회2회 댓글0건본문
틱톡 팔로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보는 앞에서 유럽의 나토 동맹국들을 거듭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뤼터 사무총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탈리아·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을 거명하며 이들이 이란 전쟁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실망했다. 우리는 이 문제(이란 전쟁)에서 전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다. 첫 주에 말 그대로 그들(이란)을 붕괴시켰다”며 “하지만 그들이 ‘우리도 돕고 싶다’고 말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단지 그들의 충성심을 원한다. 우리는 그들의 돈이 필요하지 않다. 다른 어떤 것도 필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유럽으로부터 “작은 응원이나 격려”를 기대하는 것뿐이라며 “그런데 그들은 ‘아니, 할 수 없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와 콜롬비아에서 자신의 지지를 받은 후보가 열세를 딛고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자신의 노선에 따르지 않다가 최근 사임을 발표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국방비 증액에 대해서는 “그들은 국내총생산(GDP)의 5%를 지출하기로 6개월 전 동의했다. 그런데 대부분 아직 제대로 지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뤼터 총장은 “실망할 이유가 있었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유럽의 입장을 해명했다. 그는 독일 등을 예로 들어 “(전쟁) 첫날부터 미국과의 양자 간 약속을 이행했다”며 “그 결과 4000∼5000기의 미국 비행기가 유럽에서 출격할 수 있었다. 유럽이 미국의 전력 투사 플랫폼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이란 작전 수행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방비 증액과 관련해 뤼터 총장은 “우리는 그들에게 몇 년의 시간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는 “독일은 2021년부터 2029년 사이에 국방비를 두 배로 늘린다”고 말한 뒤 네덜란드·폴란드·덴마크 등도 비슷하다고 반박했다.
뤼터 총장의 이번 방문은 다음달 7∼8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나토 연례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미리 만나 미국과 유럽 동맹국 간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고자 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뤼터 사무총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탈리아·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을 거명하며 이들이 이란 전쟁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실망했다. 우리는 이 문제(이란 전쟁)에서 전혀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다. 첫 주에 말 그대로 그들(이란)을 붕괴시켰다”며 “하지만 그들이 ‘우리도 돕고 싶다’고 말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단지 그들의 충성심을 원한다. 우리는 그들의 돈이 필요하지 않다. 다른 어떤 것도 필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유럽으로부터 “작은 응원이나 격려”를 기대하는 것뿐이라며 “그런데 그들은 ‘아니, 할 수 없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와 콜롬비아에서 자신의 지지를 받은 후보가 열세를 딛고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자신의 노선에 따르지 않다가 최근 사임을 발표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국방비 증액에 대해서는 “그들은 국내총생산(GDP)의 5%를 지출하기로 6개월 전 동의했다. 그런데 대부분 아직 제대로 지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뤼터 총장은 “실망할 이유가 있었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유럽의 입장을 해명했다. 그는 독일 등을 예로 들어 “(전쟁) 첫날부터 미국과의 양자 간 약속을 이행했다”며 “그 결과 4000∼5000기의 미국 비행기가 유럽에서 출격할 수 있었다. 유럽이 미국의 전력 투사 플랫폼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이란 작전 수행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방비 증액과 관련해 뤼터 총장은 “우리는 그들에게 몇 년의 시간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그는 “독일은 2021년부터 2029년 사이에 국방비를 두 배로 늘린다”고 말한 뒤 네덜란드·폴란드·덴마크 등도 비슷하다고 반박했다.
뤼터 총장의 이번 방문은 다음달 7∼8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나토 연례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미리 만나 미국과 유럽 동맹국 간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고자 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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